[백주] 타패 특양가품 (沱牌 特酿佳品)

※ 내돈내산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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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종류 : 백주(고량주) - 농향형, 고태법

ㅇ 용량 : 500ml

ㅇ 도수 : 52.0%

ㅇ 가격 : 2만원대 중반~4만원대 후반

ㅇ 원재료 : 물, 고량(수수), 쌀, 찹쌀, 밀, 보리, 옥수수

ㅇ 제조사 : 사천타패주업유한공사(四川沱牌酒业有限公司)

ㅇ 해외 직구로 구입

 

 

통상 바이주를 구입해 보면

붉은색 케이스가 상당히 많은데,

이 타패주는 블루 계통이면서

종이의 문양이나 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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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검은색과 금색의 조화가

'대청관양 어품'과 같은데,

병목과 하단의 문양과 글자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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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을 보기에 앞서

케이스만으로도 선물용으로 꽤 괜찮을 것 같다.

 

정중앙의 타패 좌측에 '특양'이라는 표기와

오른쪽 하단에 가품이라는 문구 때문에

술 이름을 '타패 특양가품'이라고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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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로 2만원대 중반에 구입했는데,

다시 한 병 더 구입할까 해서 찾아봤더니

4만원반대로 가격대가 올랐다.

 

친구가 브런치스토리 작가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 축하한다고,

축하주 한잔하자고 해서

이 타패주를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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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기꾼 김춘배 강남점'은

인원수 상관없이 콜키지 프리이고,

조금 예약을 서두르면 룸으로 할 수 있는데,

조금 늦게 예약했더니 홀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기본 찬이 세팅되어서

바로 타패주 오픈하고 첫 잔 맛을 본다.

향이 강한 편은 아니나,

은은한 과일향이 나면서 52도임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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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넘김하고 나서 쌉쌀한 맛이 입안에 남는데,

나쁜 측면의 쌉쌀한 맛이 아니라

신선한 나물 맛같이

상쾌한 쌉싸름이라 거슬리는 것은 없고,

기존 다른 바이주에서는 못 느껴본 맛이다.

 

이곳은 고기도 다 구워주셔서

술맛에 집중할 수가 있다.

중간에 친구의 후배로 나도 아는 지인

2명이 같이 합류해서

마침 준비해 간 분주기와 Bullet 잔으로

다 같이 제대로 바이주 한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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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태주의 양조장에서 사득주도 생산되기에

타패사득주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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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향형 중에서도 특이한 맛으로

4만원미만 가격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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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데일리샷에 소개되어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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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자리를 빛내는 중국의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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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패(沱牌)는 중국 쓰촨 성에서 생산되는 5대 농향형 백주 브랜드입니다. 타패의 프리미엄 제품인 '타패사득주 특양가품'은 그 이름만으로도 고급 백주임을 증명합니다. 고픔질 곡물과 엄격한 양조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품격 있는 자리에서 함께하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견고한 케이스로 인해 선물용으로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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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백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습니다. 52도의 강렬한 알코올 도수, 그 안에 담긴 섬세한 맛의 밸런스가 돋보입니다. 입안에서 감칠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지며, 오랫동안 여운을 남깁니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그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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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태안양조장의 전통과 노하우가 담긴 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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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태안양조장은 중국 쓰촨 성에 위치한 전통 백주 양조장입니다. 1940년에 설립된 이곳은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양조 노하우를 자랑합니다. 지역 특산물과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하여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술을 생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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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발효방법에 현대적 기술을 더해 술의 풍미와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사홍태안양조장은, 다양한 백주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술은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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